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니뮤직, ‘올해의 가수’ 임영웅·김호중·BTS 이름으로 5000만원 기부
지니뮤직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 – 올해의 가수' TOP3에 선정된 아티스트 1위 임영웅(3000만원), 2위 김호중(1500만원), 3위 방탄소년단(500만원)의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니뮤직에서 ‘올해의 가수’로 선정된 임영웅·김호중·방탄소년단(BTS)의 이름으로 뜻 깊은 마음이 전달됐다.

지니뮤직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 – 올해의 가수’ 부분에서 톱3에 선정된 아티스트 임영웅(3000만원), 2위 김호중(1500만원), 3위 방탄소년단(500만원)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음악을 듣기 어려운 난청아동 소리 찾기 지원으로,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다. 지난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가명)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2020 지니뮤직 어워드’는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와 회원 투표로 선정된 온라인 시상식이다. 특별히 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로만 대상이 선정되는 부문으로,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총 72만표 이상의 득표로 투표율 중 32%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니뮤직은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이름으로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

2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이름으로는 1500만원이 기부됐다. 김호중은 팬들의 지지로 43만표 이상의 득표를 차지, 총 20%의 투표율로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22만표 이상의 득표로 10%의 투표율을 차지, 상금 500만원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됐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