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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내달 1일 ‘부산경제 종합대책’ 내놓는다
부산서 현장 비대위…가덕도 신공항 입장 포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달 1일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포함한 부산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27일 국회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달 1일 부산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부산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다음주 월요일에 저희가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을 아꼈다.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2월에 하겠다고 한 것을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발표)하는 과정 속에 가덕도 신공항 문제도 포함 될 수 있다”고 거듭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부산시장 경선 예비후보들 사이에 도덕성 검증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는데 대해서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부산시장 후보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직 공관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려 봐야 한다”고 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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