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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닥 장 중 1000 재돌파 목전…코스피도 강세 출발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닥이 전일에 이어 1000 재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코스피도 강세 출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15포인트(0.10%) 오른 3,143.46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87억원을, 기관은 119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120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1.1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기계(+1.09%), 의약품(+1.2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0.78%)와 운수·장비(-0.16%)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2.42포인트(0.24%) 오른 996.42에 개장해 전일에 이어 1000 재돌파를 앞둔 모습이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기기(+0.95%)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오락문화(+0.76%)과 방송서비스(+0.6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6포인트(0.07%) 하락한 30,937.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4포인트(0.15%) 내린 3,849.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93포인트(0.07%) 떨어진 13,626.06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102.4원에 개장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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