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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하이브,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헤럴드경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 데이터하이브가 ‘2020 AI데이터 가공 바우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 데이터의 구축, 가공 및 구매를 위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2,0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사업은 2021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데이터하이브는 작년 하반기 AI데이터 가공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데이터 수집 과정에 자체 크라우드소싱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수집 속도를 대폭 증가시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데이터하이브는 퍼플리카, 레이드백, 비앤알테크널러지, 에스엔와이티, 에이피컨설팅그룹에게 AI 학습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음성 챗봇 개발용 데이터 가공, 소비자 선호도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이동식 트래커를 통한 물류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영상데이터 촬영 및 전처리 등)를 제공해 각 기업의 성공적인 데이터 바우처 사업 완료를 이끌어냈다.

오지환 데이터하이브 대표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요기업 맞춤형 데이터 수집 및 가공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1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수준 높은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빈부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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