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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지트리비앤티,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통업체 선정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유통·보관체계 준비 상황'에 지트리비앤티와 동원아이팜이 유통 협력업체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지트리비앤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는 오후 1시 47분 전일 대비 1000원(3.33%) 상승한 3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전일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고, 이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사업 수행기관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화이자로 앞으로 백신 및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백신 물량에 대한 유통·보관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업 수행기관은 백신 공급 시기의 불확실성과 백신 공급량의 유동성 등에 대비해 국내 물류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갖춰 냉동·냉장 물류 센터를 구축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지트리비앤티와 동원아이팜이 유통 협력업체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동원아이팜은 –75℃ 백신 보관을 위한 한국초저온 물류창고 확보, 물류센터 구축 담당한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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