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연중 가장 큰 예약 이벤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티웨이항공이 하계와 동계 두 번 오픈하는 일정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판매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다. 노선은 국제선 31개, 국내선 8개다.

국제선 항공권 편도 총액 최소 운임은 ▷인천-도쿄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5만8000원 ▷인천-하노이 7만8000원 ▷인천-방콕 8만9830원 ▷인천-사이판 10만8340원 ▷인천-마카오 5만8000원 ▷김포-타이베이 7만3000원 ▷인천-홍콩 5만8000원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9900원 ▷김포-부산 9900원 ▷광주-양양 1만9900원 ▷부산-양양 1만7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취소 변경 1회는 수수료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이 할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곧 다가올 하계 시즌 여행을 미리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이벤트 운임은 선착순 판매이니 빠른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22일 오후 6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