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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공수처 출범, 盧 대통령 못다 이룬 과제 첫 매듭 푸는 날"
페이스북서 "盧 법안 의결하고 17년만에 결실" 평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을 전면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한 가지 과제가 오늘 첫 매듭을 푸는 날"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04년 11월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직부패수사 설치법안을 의결하고 이제 17년만에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그러면서 "특권과 반칙없는 세상을 향한 한줌의 소금역할을 기대한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진욱 공수처 초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며, 공수처는 이날 오후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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