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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의 통합과 강화된 한미동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허영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경험과 지혜, 역사를 마주하는 태도와 리더십은 미국을 통합하고 국제사회의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시작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 한미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의 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우리는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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