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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의 뉴스공장 “5인이상 모임 금지 위반 사과”
“사적 아닌 업무상 모임…방역수칙 어겨 죄송”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인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19일 TBS측은 입장문에서 “생방송 종료 직후 ‘뉴스공장’ 제작진이 방송 모니터링과 익일 방송 제작을 위해 업무상 모임을 했다”며 “사적 모임은 아니었지만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TBS 임직원과 진행자 일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더 철저히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수칙을 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김어준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일행 4명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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