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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T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판매망 전국 확대
18일까지 전국 대리점 모집 신청 접수
환경부 보조금 유지…올 1000대 판매 목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의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케이에스티일렉트릭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이하 KST)가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의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KST는 전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전국 대리점 모집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계획 등 자체 평가를 통해 오는 28일 최종 선정하여 2월부터 사전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브는 지난해 9월 환경부 인증을 획득하고 총 94대를 인도했다.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규모도 국비 기준 400만원이 그대로 유지돼 소비자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KST는 마이브의 넓은 트렁크 공간과 편리한 충전, 공간효율성 등의 장점을 살려 코로나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라스트마일 전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배 KST 대표는 “지난해 인증이 늦어져 많은 양의 차량을 공급하지 못했지만, 만반의 준비를 거쳐 올해 최소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조금 지급이 개시되는 3월부터는 월 100대 이상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 대리점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전문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이며, 문의는 1544-0703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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