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공식 확정되고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하면서 전기차 확산 기대감에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장 초반 28만2500원(7.41%)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전 9시 38분 현재는 전장보다 1만2500원(4.75%) 상승한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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