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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 강북구 선별 진료소에 따뜻한 마음 전해

[헤럴드경제]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강북구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을 위해 지난 24일 ‘족발야시장 본사’에서는 보쌈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족발야시장 본사 직원들은 기부를 위해 24일 오전부터 보쌈을 삶고 포장하여 강북구 선별진료소에 직접 전달했다.

강북구 선별진료소 측은 “코로나 방역 및 검사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족발야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며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족발야시장은 전국 가맹 250호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지난 2016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강북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강북구청에 매년 1,000만원씩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족발야시장에서는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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