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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공작소 마방진 고강민 대표·네오 이헌재 대표, 2020 올해의 프로듀서상 수상
극공작소 마방진_고강민 대표,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김용제 회장, ㈜네오 및 ㈜더웨이브_이헌재 대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강민 대표와 네오와 더웨이브의 이헌재 대표가 2020년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공동수상했다고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4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듀서상’은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에 소속된 220여명의 협회원들이 주는 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계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에게 주어진다.

고강민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는 연극 ‘낙타상자’, 뮤지컬 ‘광주’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했다. 고 대표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내년에는 업계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사의 찬미’, ’배니싱’, ‘미스트’ 등 작품 제작 외에도 뮤지컬 OST제작, 공연 VR 영상 촬영에도 도전하고 있는 이헌재 대표는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공연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공연 제작환경이 될 수 있게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한국 공연예술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프로듀서들이 결합한 단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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