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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민은 좋겠네”…순천만습지·국가정원·낙안읍성 1만원에 무제한 입장
전남 순천만 갈대습지 겨울풍경.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관광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대표관광지를 1만원에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갯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순천시민 1년회원권’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이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까지 확대 적용, 기존과 동일하게 1만원으로 시민들이 부담없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순천시민 1년 회원권과 동일하게 추가 회원가입 절차없이 5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다.

연간 회원권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시 카드와 함께 순천모바일 시민카드와 연동해 모바일에서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고, 이달 안으로 발급처를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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