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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KBS에 사표…프리랜서 나설듯
입사 13년만에…“이후 활동 아직 안 정해졌다”
도경완 KBS 아나운서. [KBS 제공]

[헤럴드경제] 도경완(39) 아나운서가 입사 13년 만에 KBS를 떠난다. 방송가에서는 그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 아나운서는 가수 장윤정(41)의 남편이기도 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 아나운서는 1일 "최근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그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2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2013년 6월 장윤정과 결혼한 그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출연 일상을 공개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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