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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봉화 분천 산타마을 운영…조형물 추가 설치
봉화 분천 산타마을 산타와 트리 조형물.[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내년 2월 15일까지 일정으로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서 추가 조형물이 설치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올해 산타마을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개장식 및 주말 공연 등의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한 대신 산타마을 내의 경관시설 및 산타 우체국 등만 기존과 같이 개방한다.

공사는 산타마을 대형 눈사람 조형물을 비롯한 8개의 추가 조형물을 보강해 산타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타마을의 눈사람 조형물 캐릭터를 활용한 KF94 방역마스크 기념품을 제작해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기념품 소진 시까지 무료로 나눠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대유행에 따라 모든 공식 행사를 중단해 아쉽지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한 겨울 산타마을에서 비대면 관광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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