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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장애 인식 개선 앞장”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

밀알복지재단은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베이스 구본수와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는 지난달 첫 미니앨범 ‘비밀의 화원’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단테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단테 리더 구본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는 의미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애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본수는 ‘팬텀싱어3’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착용했던 가디건을, 안동영은 넥타이, 윤서준은 겨울 코트를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안단테의 물품은 추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안단테와 같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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