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업무종사자 및 주거수요 확보…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 다양한 앵커 테넌트 입정 확정으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도 높아져 주목
[헤럴드경제] 주택시장에 각종 규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탄탄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대규모 주거수요나, 업무종사자 수요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이를 바탕으로 한 상권 형성이 수월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들 수요를 토대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 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공실 걱정도 적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는 탄탄한 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이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6월 분양한 ‘힐스에비뉴 여의도’가 있다. 실제 이 상가는 여의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여의도업무지구의 종사자와 주변 주거단지 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계약 당일 모든 실이 완판됐다.
또 지난 9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에비뉴 북위례’ 역시 위례신도시 주거수요를 확보하고, 인접한 송파권역 업무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전 실의 주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가장 따져봐야 할 요소는 바로 안정성”이라며 “탄탄한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은 이러한 안정성이 높은 상품으로, 특히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아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우려 등의 리스크가 적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심과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광명 소하지구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가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로 주목받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G세븐스퀘어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인 광명 G타워의 단지 내 상가다. 광명 G타워는 광명시 소하동 1344에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6,412㎡ 규모로 조성되며, G세븐스퀘어는 단지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실제 G세븐스퀘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인근에는 에이스광명타워, SK테크노파크 등의 지식산업센터 종사자와 기아차 소하리공장 종사자, 소하지구 주거시설이 자리해 약 10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다. 주변에는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400여 세대가 조성되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대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도 진행 중이다. 때문에 이들이 완료되면 단지의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가운데 G세븐스퀘어 상가는 문화, 레저, 의료시설 등이 다양한 앵커 테넌트의 입점 확정 사실을 알리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의 전언이다.
실제 상가의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입점을 확정 지었다. 이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746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도 입점이 확정됐다. 건강검진센터는 5,160㎡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 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대형 볼링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키즈 특화시설인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분양관계자는 “G세븐스퀘어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다양한 키테넌트의 입점 확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알짜 상업시설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라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상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인 광명 G타워는 이러한 상업시설 기대감이 더해지고, 서울권역 대비 경쟁력 갖춘 분양가가 주목 받으면서 다양한 기업체의 문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는 3.3㎡당 최저 600만 원 후반대부터 평균 700만 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도 저렴하다. 이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 원(부동산 114_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하면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광명 G타워와 G세븐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