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0 주얼리 스마트 위크’가 12월 22일, 23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유튜브 생중계로 양일간 진행된다. 주얼리 기반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하는 이 행사는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통과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보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주얼리 스마트 위크’에서 소개되는 주얼리 기반 플랫폼은 총 5개 서비스(아몬즈, 스타일AR, 남도마켓, 로로룩스, 젬프로)로, 플랫폼별 소개와 시연 등으로 각 40분씩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22일)에는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주얼리 스타트업 비주얼의 아몬즈, 주얼리/뷰티 AR커머스를 위한 가상 착용 솔루션 및 최신 AR 트렌드를 소개하는 딥 픽셀의 스타일 AR,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주얼리 도소매 거래를 할 수 있는 남도마켓이 참여한다.
둘째 날(23일)에는 주얼리 가상 착용을 넘어 고객 AR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는 로로 젬의 로로룩스, 모바일 기반 주얼리 판매관리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젬프로가 소개된다.
주얼리 스마트위크에 참여하기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하거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에 가입하면 행사 당일 메시지로 링크가 안내된다.
한편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스페이스42는 주얼리 쇼룸과 공용오피스, 공동작업실(세공, 3D프린터)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얼리 제조기반(왁스사출, 세척분야) 협동로봇 및 온라인 화상회의 시설 등을 도입하여 언텍트 시대에 변화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정보를 주얼리 종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페이스42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 사례가 발생하고, 주얼리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