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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실연자연합회X뮤직카우, 저작권 보호 및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음실련 김성익 전무이사, 김원용 회장, 뮤직카우 김지수 공동대표, 정현경 공동대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가 음악저작권 거래플랫폼인 주식회사 뮤직카우(대표 김지수, 정현경)와 저작권 보호 및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음실련과 뮤직카우는 적극적인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저작권 보호에 관한 의식 제고와, 음악실연자가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권 금융서비스 도입을 비롯한 음악실연자의 창작활동 지원 콘텐츠를 개발,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음실련 김원용 회장 및 뮤직카우 김지수, 정현경 대표 등이 참여하여 협약 체결 후 양 사가 음악저작권 산업 내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뮤직카우 김지수 대표는 “뮤직카우는 음악 창작자와 음악 팬, 투자자가 함께 저작권을 공유하고 창작자를 후원하는 음악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 음악실연자에 대한 권리 보호 및 음악활동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뮤직카우은 누적 이용자수 21만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인 저작권료 옥션,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한 유저마켓의 활성화로 매년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되어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3만여 명의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 관리단체로 음악실연자들의 소형공연 지원사업, 실력있는 뮤지션발굴사업 등 창작활동 지원 및 실연자 복지 활동 등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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