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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회화·조소 전공 학생,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전시
[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 예술·체육대학 회화·조소 전공 박인우, 이금희, 임흥순 교수는 재학생 26명과 함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전시회를 오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꿈과 현실을 기록하고 일상과 이웃 그리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며 포스트 팬데믹으로 가는 하나의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일리코 엔에디 감독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67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영화 제목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올해 '꿈'과 ‘현실’을 주제로 진행한 예술대학 강의, 워크숍(컨셉 워크샵, 특수 과제 연구, 현장연구)에 제출된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성남문화재단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청동 과수원 갤러리에서 개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유튜브 스트리밍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을 통해 작품을 온라인 경매 할 예정이다.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으로 제작된 엽서도 전시회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성남시 독거노인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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