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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산 한라비발디’ 이달말 분양…광양 분양시장 열기에 관심 ‘업’
광양에서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이 달 분양
광양 아퍄트 분양시장 역대급 열기 새 분양 단지 주목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전남지역 광역 수요도 몰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 [제공 한라]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라는 광양시 광영동 378번지 일원에서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332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332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 크기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닿을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이며, 단지 주변에 마트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대지 레벨에 맞춘 동배치로 일조에 유리하고, 주변 경관 및 일조에 장벽이 없다. 넓은 동간 배치로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썼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단지내 조경특화공간은 교육특화공간(EDU-Garden)과 건강특화공간(Healthy Garden), 힐링특화공간(Healing Garden)으로 나눴다. 주변 근린공원에서 유입되는 녹지와 어우러져 아파트에서도 풍부한 녹음 속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양시는 최근 2만여명이나 한 아파트 청약에 몰려 전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되는 등 이 지역 아파트 분양 사상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인근 광양제철소와 가까운 배후 주거단지로 주택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고 분양권 전매 제한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이라 무난하게 순위내 청약을 마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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