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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2021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총 118명 모집…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 기여
관악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월1일~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118명(전일제 41명, 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5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9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 장애인이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장애일자리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는 주 25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부여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12월4일~11일까지 이며,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일자리 참여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희망자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 사회(장애인)복지 시설에 배치되어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 지원, 사회(장애인)복지 전반의 행정전담 및 직접 서비스 지원,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자격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이달 24일 이후 선발 결과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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