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사업자 맞춤형 매출정산 플랫폼 ‘㈜더체크(대표 이준우, 김채민)’는 지난 23일 ‘㈜피앤에프커머스(대표 윤태웅)’와 자영업자의 방역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더체크는 올해 4월 정식 론칭 이후 7개월여 만에 1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평생 무료 1초 카드 매출정산 플랫폼이다. 카드 매출의 미입금(누락)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사업자를 위해 1초 만에 미지급 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간편 매출정산 서비스로, 론칭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분야의 카드 가맹점 중소상공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피앤에프커머스는 자동방역시스템 ‘Vraser(브이레이저)’를 개발한 제조사다. 브이레이저는 복합 피톤치드 프리미엄 용액을 탑재해 설정한 시간에 따라 용액이 분사하는 제품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30초 안에 99.9% 사멸할 수 있다는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브이레이저에 사용되는 용액은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전용 살균제로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성이 입증됐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키며 면역력, 집중력,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항균성, 탈취성, 면역력, 안정성이 뛰어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는 한편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의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체크 가입자 가맹점을 대상으로 브이레이저를 최저가로 공급하는 한편, 매니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더체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수시로 강화되고 있어,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위생과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매장 방역을 돕기 위해 24시간 자동방역시스템인 브이레이저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더체크는 국내 700만 자영업자를 위해 기획된 평생무료 매출 정산 플랫폼으로, 추후 근태, 급여까지 관리가 가능한 전자근로계약 서비스도 곧 론칭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은 자영업자를 위해 전국 2,000여명의 더체크 매니저를 운영, 오프라인 대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