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다.
리얼미터가 30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8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이 대표가 20.6%로 1위를 차지했다. 윤 총장은 19.8%로 첫 2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19.4%로 지난달 공동 1위에서 3위가 됐다. ▶관련기사 5면
한 달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 대표 선호도는 0.9%포인트, 이 지사 선호도는 2.1%포인트 하락했고, 윤 총장은 2.6%포인트 상승했다. 이 대표는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윤 총장의 경우 20%대 선호도에 근접하며 최고치를 갱신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각 조사기관 홈페이지 참조.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