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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실황 공연, 온라인 유료 상영
베르테르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온라인 유료 공연을 선보인다.

제작사 CJ ENM은 다음 달 28일과 내년 1월 4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지난 1월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공연은 카이, 김예원, 박은석, 김현숙, 송유택 캐스트로, 4일 공연은 규현, 이지혜, 이상현, 김현숙, 임준혁 캐스트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의 Live 스트리밍 관람권은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서 2만5000원, 인터파크에서 스페셜 MD(뱃지)를 포함한 패키지 결합 상품이 3만 8000원에 판매된다.

베르테르 [CJ ENM 제공]

‘베르테르’는 앞서 일본 최대 티켓 예매사이트 피아(PIA)에서도 다음 달 5~6일 이틀간 온라인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다.

CJ ENM은 앞서 지난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0년 시즌 공연의 첫 온라인 유료 공연도 선보였다.

예주열 CJ ENM공연사업본부 본부장은 “대면 콘텐츠로서의 공연 본연이 지닌 재미와 극의 가치가 단순히 랜선으로 전달되는 것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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