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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에듀-굿윌에듀, 콘텐츠 & 브랜드 공유 출범식

 

㈜헤럴드에듀는 최근 부산 호텔 일루아에서 국내 영어독서 프랜차이즈 ㈜굿윌에듀와 학원 및 교습소 대상 교육콘텐츠 확대, 공공기관 신규진출을 위한 브랜드 공유 출범식을 가졌다.

양사는 ‘2020년 본사 & 지사 연합전략 세미나’를 갖고, 각 사가 보유한 브랜드와 콘텐츠, 영업네트워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기존 학원 및 교습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부문에 진출해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헤럴드에듀는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경제를 발행하고 있는 ㈜헤럴드의 교육전문법인으로 전국 4곳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등 대상으로 NIE(신문활용교육)기반의 온라인 영어교육 콘텐츠인 ‘잉글리시큐빅’과 ‘코리아헤럴드 플립화상영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굿윌에듀는 ‘리딩비’라는 자체 개발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국 130여개 본점과 직영점, 가맹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주니어대상 교육기업인 ‘키드캐슬’과 베트남 국제학교에 진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 연령대(K-12) 맞춤형 영어 프로그랭을 구축했으며, 자체 기업부설 영어연구소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박용배 굿윌에듀 이사장은 “최근 경제트렌드인 ‘공유경제’에 발맞춰 교육콘텐츠도 특정 학원만 사용하는 것을 넘어 타학원과 공유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효과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고 밝혔다.

나동균 굿윌에듀 대표는 “양사의 우수한 콘텐츠와 학습자 인프라를 서로 공유하는 아주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됐다” 면서 “대형 어학원에 비해 우수한 콘텐츠를 도입하기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교습소 등 사교육 시장에서 브랜드 공유는 더 많은 교육 혜택과 공정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정환 헤럴드에듀 대표는 “헤럴드에듀가 보유한 신문기반 영어교육 콘텐츠 ‘잉글리시큐빅’과 굿윌에듀의 독서 프로그램 ‘리딩챔버’의 상호 공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창의융합 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영어마을 등 공교육 부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굿윌에듀와 함께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희진 ekdtls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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