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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화장실’의 3가지 의미
염태영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UN이 정한 '세계화장실의 날'의 소회를 밝혔다.

염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옆 공중화장실이 올해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1999년 반딧불이 화장실, 2015년 광교중앙공원 재미난밭 화장실에 이어 세 번째 대상 수상입니다”고 했다.

그는 “수원시는 세계화장실협회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위생적인 공동화장실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나, 케냐, 라오스, 몽골, 캄보디아 등 18개국에 40개소의 ‘수원화장실’을 건립했습니다. 세계화장실협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 단체입니다. 제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억 명이 여전히 노상 배변을 합니다. 노상 배변은 토양과 물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토양과 물은 설사,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감염병을 발생시킵니다”고 했다.

염 시장에겐 화장실 혁신은 위생이며, 인권이자, 문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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