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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동 가구거리서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강남구, 침체된 상권·지친 주민들에게 활력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주고자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 매장에서 ‘강남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급증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경영난에 처한 인테리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다함께 디자인으로(路)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다’는 주제로 설치한 특별전시관에는 코로나19서 벗어나 화성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은 ‘화성호텔 벨보이’,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 ‘이즈잇크루’ 등 가구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디자인역사관에선 논현동 가구거리 역사를 담은 ‘강남 거리 디자인 히스토리’를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디자인 소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와 최근 새로운 쇼핑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또 해당 방송을 통해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강남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위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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