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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립 은뜨락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은평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 전경.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 관내 여덟 번째 도서관인 구립 은뜨락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진관동에 문을 열어, 연면적 1,075㎡, 지상 3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작가의 방, 꿈뜨락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개관 1주년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건강한 먹거리와 한식에 대해 음식평론가 이용재 선생님의 강연(코로나시대 건강을 지키는 음식 이야기)과 더불어 11월20일이 생일인 이용자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꽝! 없는 책 뽑기’, ‘책 도미노놀이’, ‘그림책 집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하다’는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공간을 꾸며 한달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대면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할 수 없지만 온라인 축하 인사와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구립은뜨락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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