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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LP로 선보인다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굿 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실내악단으로 꼽히는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

음반사 굿 인터내셔널은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2LP 화이트컬러 에디션이 500세트 한정반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클래식 음반으로는 드물게 한국 음반사에서 기획해 전 세계에 CD로 10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지난 2013년엔 핫트랙스 클래식 차트에서 7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당시 많은 평론가들이 “바흐 음악의 삼림욕”, “현악의 숲을 거닐다”, “68현이 들려주는 영혼의 초콜릿” 등 찬사를 남겼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드베르크 2LP는 화이트컬러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것과 더불어 기존에 발매된 음반에서는 들어 볼 수 없었던 재즈 피아니스트 ‘칼만 올라(Kalman Olah)’의 피아노와 슈투트가르트 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바흐 ‘변주곡 30번’과 ‘아리아’가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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