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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소폭 등락 반복
상승출발했다가 반락... 보합세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6일째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13일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9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1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14.8원에 마감한 환율은 이날 0.7원 오른 1115.5으로 출발, 시가보다 다소 떨어진 추세다.

바이든 후보가 미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이주 들어 1110원대를 유지하다 11일 1109.2원까지 떨어졌으나 전일(12일)부터 다소 오름세를 보이며 1110원대 선을 머무르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미국, 유럽 등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리는 중”이라며 “이런 영향으로 환율이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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