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비대면 대표주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10일 동반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1만4500원(-4.87%) 떨어진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전장보다 1만6000원(-4.31%) 하락한 3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날 28만7000원, 35만7500원에 장을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81.45포인트(-1.53%) 내린 11713.78에 장을 마감했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