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포스터.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립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8일 오후7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Healing & Hope’라는 부제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모든 용인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인시립합창단이 선보인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무반주로 진행되는 전통 현대합창 스테이지와 유명 뮤지컬 커버무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음악적 장르의 선호도에 관계없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에서는 지난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 용인시립합창단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민인기 지휘자가 다시 한 번 지휘를 맡았으며,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 다양한 세션 연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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