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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국감 우수상’ 받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6일 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서민 주거안정’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부실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임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현 정부의 무리한 ‘임대차 3법’ 추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며 "서민증세에 혈안인 정부 행태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질타하는 등 현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를 논리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부동산 마피아’의 식구 챙기기 수단으로 변질된 용역계약 실태(한국토지주택공사,LH) ▷10년 공공임대세입자에 재산세를 떠넘기고 수익에 골몰하는 행태(LH) ▷정부의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에 따른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악화(한국도로공사) ▷스카이72 골프장 기존 계약연장 대신 혈세 낭비(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밝혀내 주목을 받았다고 의원실은 덧붙였다.

김 의원은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분당판교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는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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