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외식 대신 배달 서비스로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집콕상품권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집콕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페이코, 농협은행 등 14개 제로페이 앱에서 액면금액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집콕상품권은 7개 ‘제로배달유니온’ 앱에서 온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앱에서 집콕상품권 구입 후, 제로배달유니온에 가맹된 지역의 배달음식점 및 마트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인 월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하면 된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