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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영화 '언택트 생존 탈출', 연애와 사랑에도 언택트가 가능할까?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언택트 문화가 우리 생활 곳곳에 깊숙이 파고들며 삶의 우선가치인 연애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가뜩이나 원하는 상대를 만나 연애하기 힘든 세상에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연애의 방식, 비대면 데이트 등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하지만 빙하기에도 연애세포는 깨어난다. 지금의 상황에서 그 사랑을 찾기 위해선 언택트의 사랑법에 조금은 익숙해지고 마음을 열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시대 분위기를 타고 기획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년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공모 선정 작품인 웹영화 '언택트 생존탈출'(기획 제작 노홍식/연출 강지석/제작사 (주)파란프로덕션)에 배우 정보겸이 주인공 용탁 역을 맡았다. 제2의 정우성으로 불리우는 정보겸은 지난 11월 1일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확산으로 외출이 줄어들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비대면 생존 이야기로 유머와 극복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자가 격리하는 시설이 급속도로 생겨난다. 이별한 소정과 모태솔로 용탁이 자가 격리시설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TV를 켜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팬데믹을 선포하는 방송이 나온다.

과연 소정과 용탁은 코로나 19 언택트 시대를 어떻게 극복해서 방에서 탈출할 것인가?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의 독창성 있는 웹 영화 '언택트 생존 탈출'이 기대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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