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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운영
수원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부터 해당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1회 이상 발급받은 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10년 유효기간 일반 전자여권(48/24면)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후 홈페이지 검색창에 ‘여권 재발급’ 입력, 신청 화면에서 여권 사진을 등록하고 수수료 납부 후 여권 신청, ‘수령희망 기관’으로 ‘수원시’ 선택, 수원시 여권민원실에 방문해 여권을 수령하면 된다.

여권 수령할 때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준비해 민원창구 방문해야 한다. 제출한 여권 사진이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신청 반려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병역 미필자(대상인 경우), 이중접수(이미 여권을 신청해 진행 중인 경우), 상습분실자 등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55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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