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4D 마사지모듈’과 ‘브레인마사지’ 기능을 더한 안마의자 ‘아제라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이는 종아리롤러와 6개 안마볼이 적용되고서도 동급 최고의 가성비인 기존 아제라에 고급 모델에만 들어가는 4D 마사지, 브레인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제품. 3D 마사지모듈에 주무름·지압·두드림 등에 따라 마사지볼 각도가 변하는 방식을 더한 4D 입체 2중 구조로 업그레이드됐다. 큰 근육은 강력하게, 작은 근육은 부드럽게 그 부위에 따라 안마 깊이와 강도를 조절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긴 회전축을 따라 움직이며 넓은 부위를 주물러 마치 사람 손으로 풀어주는 것과 같은 시원함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존 안마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매틱 시스템을 적용해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터치한다고. 주무름·두드림·지압 등 여러 방식의 안마모드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기존보다 더 넓은 면적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동 가격대에는 탑재되지 않은 브레인마사지 2종을 포함, 총 14종의 자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도 했다. 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마사지는 집중력모드, 명상모드 2개가 탑재됐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