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천 사기막골 도자기시장 ‘2공마켓’ 개최
이천 사기막골 도자기시장 2공마켓 포스터.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 사기막골 도자기시장에서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오는 6~8일 ‘제2회 2공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명인 2공은 이천시의 도자기 장인이라는 뜻의 利(이로울 리), 工(장인 공)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사기막골도예촌시장번영회가 지난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2회로 구성됐다. 제 1회는 지난 7월 개최됐다. 두 번째 행사는 지난 9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연기됐다.

주요 내용은 40명의 셀러가 참석하는 플리마켓, 어반 가드닝(도자기 화분), 보자기 매듭, 물레 시연, 캐리커쳐, 라꾸 소성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값 도자기 경매, 삐에로, 팝콘 증정, 룰렛,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포크, 마술, 줌바댄스, 현악 2중주 등 공연이 있다. 김학승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자기 시장에 또 한번의 많은 활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상인회는 열화상 카메라와 방역 터널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