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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장애인 가정 ‘건강관리 꾸러미’ 전달
광명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69가구에 ‘건강관리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장애인 통합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건강관리 꾸러미를 마련했다. 건강관리 꾸러미에는 통증 및 위생, 구강관리에 필요한 물품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 포스터 등이 담겨 있다. 재활운동 포스터에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 운동방법을 소개했다.

건강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집에 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건강에 필요한 물품이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재활운동 그림을 보면서 꾸준히 따라하겠다”고 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더 불편해졌을 장애인들에게 이번 건강꾸러미가 재활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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