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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고성군, 폭설대응훈련 실시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토성면 신평리 일원에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훈련은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부대, 자동차공업사 등 여러 기관·단체 소속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습폭설(시간당 10㎝)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타 승용차와 충돌 사고가 발생하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원암4차선도로를 통제하면서 군도12호선·8호선 등으로 차량을 우회시키며, 고립차량 회차와 사고차량 견인, 운전자 탈출, 환자 구난·구호 작업 등을 연습한다. 제설작업을 시하고 진입금지 표지판을 활용, 재난상황(차량통제, 우회도로 안내)을 알린다.

지난 3일 군청에서 훈련 관련 사전회의에 참여기관이 참석해 모의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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