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볼빨간 사춘기, 선우정아, 죠지 등이 아세안 10개국이 함께 하는 온라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다음 달 6일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알파벳 순)이 함께 하는 온택트 공연 ‘라운드 2020(ROUND 2020)’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볼빨간 사춘기, 선우정아, 죠지, 일레인 등의 한국 뮤지션과 필리핀의 ‘벤 앤 벤 (Ben&Ben)’, 라오스의 ‘Aluna Thavonsouk’, 캄보디아의 ‘SmallWorld SmallBand’, 브루나이의 ‘Dinshe’ 등 아세안 뮤지션들도 대거 합류했다.

‘라운드 2020‘은 사전 신청한 관객들은 온라인 VIP 존(ZONE)에서 페스티벌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VIP 존에 입장한 관객의 모습은 무대에서 공연하는 뮤지션에게도 보여지며, 실제 공연장에 관객이 입장한 것과 같은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일반관객은 라운드(ROUND) 공식 유튜브, KBS 올댓뮤직,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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