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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 3명 추가 발생…격리중 증상 발현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7179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서구 거주 1명과 북구 거주 2명이다.

이들은 모두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교인 22명, 접촉자 4명, 접촉자의 가족 2명 등 모두 28명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가 파악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일 시간대에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상담 후 필요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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