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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헤럴드경제 광고대상-특별상(국민희망대상) 굿네이버스 ‘아이들 편에서 들어주세요’]아이 눈높이…‘아동 권리 최우선 원칙’이 첫걸음
황성주나눔마케팅본부장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아이들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았고, 이제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의 권리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하는 질문을 품게 됐고, 그렇게 ‘아이들 편에서 들어주세요’ 캠페인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주세요”, “손 소독제 높이를 낮춰 주세요”, “집에서 즐길 다양한 놀이가 필요해요” 등 실제 아이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목소리는 작지만 묵직했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생각하는 아동 권리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는 것입니다.

이번 인쇄 광고도 굿네이버스를 상징하는 페르소나가 어린이와 함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통해 아동 권리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메이커’의 이미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 내 ‘아동 청원’ 창구도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남긴 의견을 확인하고,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로 국내외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전문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40개국에서 활동하는 NGO로 성장하기까지 굿네이버스의 모든 사업에는 아동 권리 최우선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 아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 친화적 권리 환경을 만드는 굿네이버스가 되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목소리로 만들어 갈 좋은 변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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