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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드, 증권관리플랫폼 쿼타북과 협약
재무 영역 효율성↑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 증권관리플랫폼 쿼타북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위드는 고위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고위드 중소형 스타트업 회원사에 ▷증권 및 주주명부 관리 ▷스톡옵션 관리 ▷주주총회 관리 ▷영업보고 및 동의권/협의권 등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관리 등 쿼타북 서비스 베이직 플랜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형 스타트업 회원사는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위드와 쿼타북은 향후 전략적 업무 협약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고위드 내 적용되는 쿼타북의 주주·증권관리 및 스톡옵션 기능을 고도화 하기 위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고, 쿼타북 서비스 내 고위드의 현금흐름 모니터링 기능을 적용하는 기술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쿼타북 최동현 대표는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들은 많으나, 이들에 대한 접근이 쉽지는 않다“며 “스타트업들이 잘 알지 못하는 증권 관리 효율화를 위해 생겨난 쿼타북 입장에서는 고위드가 이러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재무 인력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도 스마트한 증권 관리가 가능하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위드는 스타트업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재무, 회계 관련 업무를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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