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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테크놀로지 고소에도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21일 상호명 분쟁에 따른 고소건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4.89%)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자동차 부품 개발사인 한국테크놀로지는 상호명 문제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을 고소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법원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상호 사용 금지 결정을 내렸음에도 계속해서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범 사장과 조현식 부회장을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이유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국테크놀로지의 상호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간판, 선전광고물, 사업계획서, 명함, 책자 등에 상호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을 내렸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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