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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증시] 美 부양책 불확실성에…亞 하락 출발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미국 부양책 타결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퍼지며 20일 아시아 증시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43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77.15포인트(0.33%) 떨어진 2만3593.98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9.93포인트(0.30%) 떨어진 1만2869.41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10시5분 기준 전날보다 12.43포인트(0.38%) 하락한 3300.24에 거래되고 있고, 항셍지수는 0.93포인트(0.0038%) 오른 2만4543.19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부양책 협상 진척 여부를 주목했지만, 장 후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19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89포인트(1.44%) 하락한 2만8195.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89포인트(1.63%) 내린 3426.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67포인트(1.65%) 하락한 1먼1478.88에 장을 마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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