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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페이코 "보험도 선물하세요"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 출시
-하루 5000원 골프보험 척 적용
NHN페이코의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 이미지=NHN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NHN페이코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페이코(PAYCO)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페이코’ 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료는 선물을 보내는 이용자가 보장 기간을 선택해 일시에 지급한다. 선물을 받은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보험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다.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골프보험 상품에 우선 적용됐다. NHN페이코가 MG손해보험과 선보인 ‘PAYCO 골프보험’은 연령·성별 상관없이 하루 보험료 5000원으로 라운딩 중 발생하는 각종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받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 시 홀인원 축하비용도 보장한다. 이용자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은 물론 최대 4명까지 단체 선물이나 동반 가입도 가능하다.

향후 ‘페이코 보험’ 서비스 내 다양한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7월 ‘페이코 보험’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보험 상품과 이용자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페이코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그동안 보험을 어렵게 느꼈던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 상품을 경험하면서 지인에게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상품 확대를 통해 ‘페이코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NHN페이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됐다. 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에는 전자문서법에 의해 송·수신, 열람일시 확인 등이 가능한 유통증명서가 발급된다. 이력 증빙이 필요한 문서를 보낼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카카오페이, KT, 네이버에 이어 모바일 기반 사업자로는 네번째 중계자로 지정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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