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SIX9(세븐식스나인)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앨범 DREAM-X 1집 라인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림엑스 앨범에 참여하는 렌카(LenKa)는 미국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어글리베티' OST로 으로 인기를 얻으며 지난 2009년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호주출신 싱어송라이터다.
왕쑤룽(汪苏泷 Silence)은 2010년
‘DREAM-X’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및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제작 프로젝트로서 각 국가별 인기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를 연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769엔터테인먼트의 황윤하 대표는 “글로벌 탑 싱어송라이터들의 듀엣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드림엑스 1집의 주제는 ‘LOVE’”라며 “앨범에 참여하는 렌카와 왕쑤롱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 템포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OST와 광고 음악 참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추후 발매될 드림엑스의 앨범들은 차별화된 컨셉트와 다양한 조합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앞으로 7SIX9의 DREAM-X가 글로벌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음악 시장의 화두인 ‘글로벌’에 어울리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한국이 전 세계 컨텐츠 문화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7SIX9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미국의 제리 그린버그회장과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1집 ‘Let’s shut Up & dance’를 발표했다. 제이슨 데룰로가 프로듀싱하고 엑소의 Lay Zhang, NCT 127이 피처링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중국 텐센트 산하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와 공급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었다.
TME는 큐큐뮤직(QQ Music), 쿠거우뮤직(Kogou Music), 쿠워뮤직(Kuwo Music) 등 아시아 대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소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6억 5,0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